초딩때는 환등기를 썼다. 이게 토끼고 이게 곰이고... 대학교 때는 OHP와 빔을 병행해서 썼따.. 어느즈음에 발표 좀 한다는 님들이 프레지 쑈와 2웨이 빔을 쓰기 시작했따. (정신엄따..) 잡스와 엘고어의 프리젠테이션을 따라하기 시작했따.. 그리고 마침내 구글 프리젠테이션이 나와따.
나는 디스크도 USB도 필요엄꼬 여튼 킹왕짱 온라인 저작 구글 프리젠테이션이 좋았따. 그리고 21세기가 됐는데도 글꼴 깨짐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여따.. 그거 임베딩 하면 된다니까요? 뭐임마?
결국 귀찮아서 스크린샷으로 옮겨따..
고민은 그게 아니고 인터넷 짤방을 좀 썼는데 이게 학회 발표용으로 적합한가 아닌가이다. 직장인이라 현재는 지도교수님도 엄써서 내 맘대로 해도 되긴 하는데.. 쟤 뭐야 할 것 같기도 하고.. 저작권 문제도 좀 신경쓰이고... 그래서 이러실 줄 알고 모두 준비했습니다 하고 두 버전을 만들어따.. 뭘 가지고 발표를 할까..